[서평]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Sight Word Key 1

 

지금 아이의 영어 학습에 필요한 것이 

영어 독해의 입문 과정의

적당한 마중물 같은 역활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본책과 워크북

 

목차

 

스터디 플랜, 칭찬 스티커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언어학습의 특성상, 많은 양을 한꺼번에 공부하기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큰 부담 없이 한단계씩

혼자서도 해 나갈 수 있다는 것도

이 교재의 좋은 점이라 생각된다.

 

더불어 무료로 제공되는 음원은

핸드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다.

 

다른 과정없이 바로 들을 수 있는 음원

 

크기와 두께도 적당하고

입문자에게 적절한 큰 이미지와 적당한 글자 크기가

첫 단계로써 가독성을 높혀준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도 좋지만

반복 학습이 중요한 영어과목이라

무엇인가 보완할만한 것이 없는지 

항상 찾아헤매게 되는 것 같다.

 

요즘 영어 수업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회화의 비중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아이의 독해 비중은

어떻게 채워주어야 할지 고민도 많이 된다.

a, an, the, at, in, out, ... 같은

사이트 워드들에 대한 학습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사이트워드에 대한 학습을 채워주는 교재들은 많지만,

조금더 아이의 학습 친화적인 측면에서

이 교재는 활용도가 높아진다.

 

실제로 아이와 함께 해보니

어려워하지 않고 잘 따라 가는 듯 하다.

 

확실히 엄마가 읽어주는 것보다는

원어민의 대화를 들어가며 교재를 보니

훨씬 효율성이 좋다.

 

교재의 뒷부분에는 단어카드가 추가되어 있어

여러 가지 활용방법을 통해

아이의 읽기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다.

 

책 뒷면의 단어 카드

 

교재만 잘 활용해도 지겨운 공부가 아닌,

즐거운 학습이 될 것 같아서

학습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

한번쯤 시도를 권하고 싶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에서 제공되는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