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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 2

[서평] 미니멀라이프 부엌 사용법

'주방'보다는 '부엌'이라는 말이 더 좋다. 엄마가 바삐 움직이는 곳. ​ 부엌에서의 엄마의 바쁨이 엄마만을 위한 움직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바라보게 된 것은 철이 들고 나서였던 것 같다. 내가 이제 엄마의 자리에 서서 바라보면서 느끼게 되는 부엌에 대한 마음은 '엄마처럼은 못하겠구나....'이였다. ​ 이 책에 실린 남의 집 부엌과 살림을 보며, 그들이 알려주는 살가운 팁들을 참고삼아 엄마를 따라갈 수 없지만 나도 조금은 나다운,나만의 부엌을 만들어야지 다짐해본다. http://blog.yes24.com/document/13679483 미니멀라이프 부엌 사용법 언제부터인가 '주방'이라는 말보다는 '부엌'이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 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에 옛멋까지 더해져서일까? 책에 나와 있는 부엌들..

서평단활동 2022.01.05

[서평]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친정어머니께서 가구 위치를 바꾸고 해묵은 짐들을 정리하던 것이 생각난다. 자주는 아니지만 나도 조금씩 해왔다. 그러나 엄마의 결과물만큼의 만족감을 얻을 수 없어 흐지부지..... 새해가 오고 있는 이시점에서 다시 보게 되는 책. 꼭 똑같이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정말 달라진다. 작은 성취감과 만족감이 쌓여 나의 자존감도 달라질 거라 기대해본다. 부디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 http://blog.yes24.com/document/14158776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나이가 들면서 정리정돈이 더더 어렵고 힘들어진다. 제목처럼 하나를 비우기 시작하면서 달라질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채우는 것보다 비우면서 얻어지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blog...

서평단활동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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