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을 뜯고 급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분명 아이가 보면 괴성을 지르며 낚아챌 것이 뻔하므로... 다행이 사진은 건지고, ㅎㅎㅎㅎ 덕분에 온전한 사진으로 서평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 띄어쓰기 귀신 스티커북 (참으로 긴 제목 되시겠다.) 신비아파트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까?? (무서워서하는 아이는 본 것 같다.^^;;사실 어른인 나도 가끔은 무섭;;;) 이런 워크북은 정말 소모성이 짙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신나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학습시간이 되어 주는 것 같다. 진정한 "놀며 배우며" 랄까. 너무나 신나게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저렇게 재미나게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면 언마나 좋을까... 아직도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허술한 아이.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