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99년에 쓰인 책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2000년에 출간되었다가 2020년에 다시 재출간된 개정판 책이다. 오래된 책이지만 여전히 놀라운 상상력으로 공룡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아이도 공룡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몇번씩 들여다보고 자기만의 상상력을 보태서 엄마에게 재확인을 받는다. 나 역시 이게 오래된 책이라는 것을 잊은채 이야기와 그림의 섬세함에 놀라워한다. 이럴때마다 좋은 책은 시대를 뛰어넘는다는 생각이 스친다. http://blog.yes24.com/document/13731011 공룡 지구 대탈출 공룡을 빼놓고 유년기를 보낼 수 있을까? 내 아이도 나도 공룡은 무한상상의 대상인 것 같다. 트로오라는 진화된 공룡종족이 지구에 닥친 유성체의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탈출할..